[대전 갈마동]겨울에 잘 어울리는 따끈따끈한 오한순 손 수제비


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고생하시는것 같네요.

오늘은 날씨도 춥고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수제비집을 찾아봤는데요.

역시 겨울에는 따끈한 국물을 먹어줘야 속이 싸~~~악 풀리죠^^


그리고 여긴 맛집으로 유명해서인지 점심때 갔는데 정말... 사람들이 많았어요..

기다리지 않으시려면 조금 일찍 가시는걸 추천드릴께요..





손님들이 끊기지 않고 계속 왔다 갔다가 하더라고요. 정말 맛집은 왜 맛집인지 알겠음.ㅋ

처음에 입구에 들어가면 조금해서 뭐지했는데요.

안으로 들어가니 비밀의 방이 있더라고요.ㅋ

한번 구경해보세요.



영업시간은 11시 ~ 저녁 9시 30분까지 영업시간이고

브레이크타임이 있는데 평일 3시 ~ 5시까지

일요일 3시 ~ 5시 30분까지로 일요일은 30분 더 기네요.



매주 토요일은 휴무라고하니까 혹시라도 헛걸음 안하셨으면 하네요.^^

브레이크타임 시간에도 안가시는게 좋겠죠?^^

저희가 간곳은 갈마점 본점 인데요.

죽동점과 노은점도 있다는 사실!!



입구에 있는 메뉴판인데요.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이 잘 보이지 않아서 자세하게 보시라고 찍어두었답니다.^^

요즘 다들 밥값 기본 7,000원 이상하는데 여기서는 손수제비가 6,000원 밖에 안하네요.



이건 비밀의 방 안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인데요.

저희는 민물새우 손 수제비를 시켰답니다.



이게 바로 민물새우 손 수제비!!

비주얼 어쩔!!ㅋ 

예전 시골에서 민물새우 많이 잡아서 먹었는데요.

요즘에는 민물새우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라서..ㅠㅠ

민물새우는 라면에 넣어 먹어도 맛있습니다.!!ㅋ

그 맛있는 새우가 들어갔으니 얼마나 맛있을까요..ㅋ



단촐하게 겉절이가 나오긴 하지만 수제비가 워낙 맛있어서 겉절이만 있어도 맛있게 먹었어요.



수제비를 정신없이 먹고 옆에서 손님들이 볶음밥도 먹더라고요.

그래서 저희도 볶음밥을 먹었는데...

이건 꼭 먹어야하는 음식이였습니다.ㅋ

만약에 오한순 손 수제비집을 가신다면 볶음밥을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.